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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 토마스 에디슨
토마스 에디슨은 누구나 다 아는 그만큼 유명한 사람이죠. 이 사람이 남긴 말에서 천재와 노력의 대한 명언은 단순하면서도 무엇이 중요한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천재성이란 타고난 것도 있지만 아주 미약한 부분일 뿐이고 엄청난 노력과 꾸준함을 갖추어야만 천재로 불릴 수 있다고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듣기 좋으라고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노력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말의 배경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라는 말은 그동안 우리가 가지고 있던 천재 정의를 깨뜨리게 됩니다. 사람들은 흔히 천재를 타고난 재능을 가진 특별한 존재로 여기게 됩니다. 실제 봐도 난 저 사람 도저히 따라가지 못하겠다거나 이기지 못하겠다는 것을 한 번쯤은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토마스 에디슨은 다르게 생각했죠. 무언가를 발명할 때 영감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고 오랜 시간과 반복적인 노력을 통해 발명을 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여기에서 영감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찰나의 순간을 말하고 노력은 그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기 위한 길고 지루한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 말을 한 배경에는 아마도 이런 발명을 하게 되는 경험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에디슨은 전구의 발명과 축음기 등 수많은 발명을 성공시키면서 동시에 그 과정에서 엄청나게 많은 실패를 겪었습니다. 실패하기보다는 시행착오이죠. 전구를 만들기 위해서 필라멘트 소재를 찾는 데에만 만 번 이상 실험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보면 99% 노력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합니다.
토마스 에디슨
에디슨은 1847년 2월 11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호기심이 많았던 그는 정규 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고 학교에서는 학습 집중력 부족으로 퇴학까지 당했다고 하죠. 다행히 훌륭한 어머니의 가르침 덕분에 지식을 계속 쌓을 수 있었고 이 과정이 앞으로 유명한 발명가가 되는 데에 밑거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의 첫 번째 성공은 전신 기술자로 일하며 얻은 경험에서 시작됩니다. 이후에 뉴저지에 연구소를 설립하고 전구, 축음기, 영화 촬영 기계 등 현대 문명을 바꾼 혁신을 이루어냈죠. 에디슨이 낸 특허수만 해도 1000개가 넘게 등록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을 거라는 걸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루 18시간 이상 일하며 연구에 몰두한 것을 보면 잠을 6시간 정도만 잔 것인데 그 시대를 본다면 엄청나게 대단한 사람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적용 방법
1. 메모
아이디어는 언제 어디서든 떠오를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뇌가 여러 가지 생각을 정리하면서 순간적으로 떠오르기 때문에 이를 잘 메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금방 그 아이디어는 뇌에서 사라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메모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실험하고 개선해서 구체화해 나가는 것입니다.
2.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
많은 사람들이 실패를 두려워해 도전을 주저하게 됩니다. 이는 훈련이 제대로 안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우리가 농구골대에 농구공을 넣기 위해서 많은 연습을 합니다. 들어가지 않았다고 좌절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도전도 이와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연습한다고 생각하고 계속 도전하는 것입니다.
에디슨은 실패를 성공으로 가는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다만 너무 큰 목표에 대한 실패는 사람의 심리상 좌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려고 해 보세요. 작성 목표는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작성 목표를 달성하는 게 익숙해지면 조금 더 높은 목표를 세우면서 확대해 나갈 수 있습니다.
3. 끈기
99%의 노력을 다른 말로 이야기하면 끈기입니다. 끈질기게 그 일을 해내고자 하는 것이죠. 매일 일정한 시간을 투자해 목표에 다가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끈기가 되려면 생각자체를 하기 싫다거나 포기하고 싶다거나 하는 것을 중단하고 "괜찮다, 괜찮다"하면서 긍정적 사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의지는 생각보다 약합니다. 내가 끈기가 없는 게 아니라 원래 사람이 그렇기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고 괜찮다 하면서 계속할 수 있는 원동력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4. 문제 해결에 집중
에디슨은 발명 과정에서 문제를 만나면 포기하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우리 일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장에서 그동안 하지 않았던 과제를 맡았다면 레퍼런스도 찾아보고 기존에 했던 직장 동료에게 물어보고 또는 스스로 만들어가면서 하면 됩니다. 과제가 실패하는 이유는 스스로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5. 목표 시각화
처음에 메모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습니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조금 지나면 잊어버리기 때문에 메모를 하고 그 메모를 바탕으로 목표를 구체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보통 형상화한다고 하죠. 눈에 보여야만 실질적인 것으로 인식하고 그것을 해 나갈 수 있는 시발점이 되게 됩니다. 또한 목표가 구체적이어야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물도 명확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개인적으로 99%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저는 1%의 영감이 실질적으로 우선순위라고 생각합니다. 1%의 영감이 없다면 무엇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에디슨이 듣기 좋으라고 한 이야기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럼 1%의 영감은 아무나 못하는가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뭔가를 하겠다는 생각을 하면 됩니다.
그럼 어느 순간 그 뭔가에 대한 여러 가지 방법들이 뇌 속에서 정리하 되어 순간적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그것을 바로 메모하고 그다음부터는 실질적으로 99%의 노력을 들여서 구체화하고 목적물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중요도로 본다면 노력이 99% 같지만 둘 다 100%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하나가 안되어도 절대 이루어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