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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돈보다 더 귀하다.
– 벤자민 프랭클린
벤자민 프랭클린의 이 명언은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돈보다도 시간이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더 귀한 가치를 지닌 것임을 알려주는 말입니다. 프랭클린은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를 삶에서 잘 활용하는 것이 성공과 행복의 열쇠라고 본 것이죠. 시간은 공평하게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서 삶이 다르게 흘러가게 됩니다.
벤자민 프랭클린
벤자민 프랭클린은 1706년 보스턴에서 태어났고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한 명이면서 정치가, 과학자, 발명가, 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인물로 유명합니다.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면서 형의 인쇄소에서 수습생으로 일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그는 독학으로 지식을 쌓아 필라델피아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후에 미국 독립선언문 작성에 기여하여 건국의 아버지 중 한 명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보면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프랭클린이 중요하게 삶에서 여긴 것은 철저한 시간 관리입니다. 그는 하루를 체계적으로 계획하며 살았는데요. 13가지 덕목을 실천하며 보냈다고 하네요. 이 정도는 되어야 시간을 체계적으로 활용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평범한 우리는 이와 같이 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이 사람도 자신이 깨달은 바가 있어서 그렇게 한 것이지 단순히 시간을 빽빽하게 관리하면서 사용한다면 얼마 못 가 지쳐서 누워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 사람은 정말 시간을 잘 활용했기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이 귀하다
돈은 잃어도 다시 벌 수 있지만 시간은 한 번 지나가면 되돌릴 수 없기에 더 중요하다고 한 것 같습니다. 이 문장은 프랭클린이 쓴 에세이에서 나온 거라고 하네요. 시간 낭비가 곧 기회의 손실로 이어진다고 보았고 이것이 돈보다 더 큰 손해로 돌아온다고 여겼던 것 같습니다.
하루의 시간은 누구나 공평하게 제공됩니다. 1,440분과 86,400초는가 되는데 누구는 흥청망청 보낼 것이고 누구는 자기 계발을 하는데에 보내게 될 것이며 누구는 가까운 지인과 관계를 쌓는데 보내게 될 것입니다. 경계해야 할 것은 흥청망청이겠죠. 휴식을 취하는 것과 흥청망청은 구분을 해야 합니다.
시간 관리가 일적인 면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삶에 있어서 매우 매우 중요한 요소로 봤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적용 방법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삶에 더 좋은 변화를 줄 수 있느냐입니다. 명언은 그냥 본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그것을 실천을 해야만 비로소 나의 삶이 바뀌게 됩니다.
1. 하루 계획
프랭클린처럼 매일 아침 시간을 내서 하루 일정을 정리해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침이 어렵다면 전날 자기 전에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할 일 목록을 쭉 적은 다음에 중요한 일에 순서를 정하고 그 일부터 하면 됩니다. 직장을 다닌다면 출근하기 전에 오늘 할 일 목록을 작성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놓으면 직장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입니다.
2. 우선순위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일에는 우선순위라는 것이 있습니다. 긴급하게 처리해야 한다면 그 일부터 처리합니다. 당장에 기계가 고장이 나서 생산을 못하고 있는데 기계의 고장을 예방하기 위한 기름칠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를 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우선순위에서는 낮은 일입니다. 당장에 긴급상황인 기계 수리가 먼저 처리가 되어야 하는 것이죠. 그 이후에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서 기름칠을 해주는 중요한 일을 하면 됩니다.
3. 시간 낭비 줄이기
사람이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전혀 쉬지 않고 일을 계속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시간 낭비는 그런 것이 아니라 생산적인 일이 아닌 소비적인 일에 많은 시간을 투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SNS만 보더라도 누구는 인플루언서가 되어서 콘텐츠를 제각 해서 수익을 만드는데 누구는 그냥 그 콘텐츠를 보면서 자신의 시간을 소비하게 됩니다.
일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업무시간에 웹서핑이나 SNS에 들락날락거리면서 시간을 버리게 됩니다. 또는 불필요한 회의와 준비, 잡담 시간 등이 낭비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4. 작은 시간 활용
보통 자투리 시간이라고 하면 거의 생산적인 일은 하지 못할 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삶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출근할 따 지하철에서 책을 10페이지 읽는다거나 차를 타고 가면서 오디오로 학습을 한다거나 하면서 얼마든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자기 계발이 가능합니다. 나중에는 이 작은 시간을 합쳐서 하나의 큰 덩어리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활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5. 중요한 목표에 시간 투자
앞서 일의 우선순위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요. 긴급한 것은 바로 처리를 해야 하지만 중요도면에서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당장에 고객 클레임을 처리하는 것은 긴급하지만 클레임율을 줄이기 위한 업무 개선이나 매뉴얼 개선등의 일에 비해서는 중요도는 떨어집니다. 실질적으로 클레임율을 줄이는 것이 더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은 시간이 장기적으로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긴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목표로 설정해서 긴 호흡으로 이것을 달성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시간이 많이 투자되는 만큼 중간 결과물도 확인하면서 진행을 하면 좋습니다.
마치며
벤자민 프랭클린의 시간의 중요성에 대한 부분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누구나 공평하게 부여되는 86,400초.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하루하루가 달라지게 됩니다. 사람인만큼 잠시 멈추거나 뒷걸음질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래 장기간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매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여기고 지나간 과거는 내버려 두고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도 내버려 두고 지금 바로 현재를 잘 보내야 합니다.